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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출시 갤럭시 S11, 펫 테크 탑재로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한다.

01012 2019. 12. 1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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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강아지 사진으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내년 초에 출시하게 되는 갤럭시 S11, 반려동물 건강을 케어할 AI 기능 탑재한다는 소식으로 화제입니다.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향 후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의사는 있는데요. 저처럼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를 바라는 사람,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수가 나날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펫 마켓이 커져감에 따라 반려동물을 더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지요.

 

 이에 삼성전자는 아람휴비스와 손잡고 반려동물 건강관리기기를 갤럭시 S11과 함께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 기기는 갤럭시 S11과 연동이 되는 형태로 자체 개발할 앱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의 체온, 체지방, 체중과 같은 기본적인 데이터와 반려동물의 운동 정보, 소모한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AI의 분석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분석과 관리 지침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해에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가상 개목줄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하는데요. 이 가상 개목줄은 강아지 목걸이와 손잡이 사이에 별도의 줄이 없지만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반려견의 목걸이에 있는 장비에 신호를 전달해 원격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스마트폰을 줄을 잡아 당기듯이 동작하면 실제 사람의 힘이 강아지 목에 있는 목줄에서 발현된다고 합니다. 힘과 방향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반려견이 주인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질 경우에는 신호를 전송해 이를 방지합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 3300억원대에서 10년 사이 2027년 6조 55억원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구소의 예측에 따른 값이지만 두 배 이상의 상당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 S11의 컨셉사진이 유출되고 있는데 부디 인덕션형태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 A51도 후면카메라 4개가 탑재된 인덕션 형태인 것으로 보아 사실상 확정인 것 같기는 합니다.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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